궁금해 하시는 다양한 내용을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제목 | 점을 확실하게 빼는 방법은 없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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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완벽하게 한번에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점이 있는 부분을 절개하고 봉합을 하면 된는 것이죠. 물론 그렇게 해도 정말 간헐적으로 재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지 않지요. 흉터도 걱정이고, 지속적으로 내원해서 소독도 하고 봉합한 실도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안전한 방법은 레이저를 이용한 점 제거법입니다. 보통은 이산화탄소 레이저나 어븀야그 레이저를 이용해서 점을 '깍아'내는 치료를 합니다. 청아연에서는 점 제거 시 보통 어븀야그 레이저를 사용합니다. 이산화탄소 레이저에 비해 피부의 열손상이 적어 흉터 생성의 가능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 역시도 깊은 점을 치료하는데 있어서는 불완전합니다. 깊이 있는 점을 치료하기 위해 점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깍아내면 순간적으로는 완치될 수 있겠지만 흉터가 분명히 생기고, 간헐적으로 점이 더 진하게 올라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청아연 점 제거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첫째, 얕게 있는 점은 어븀야그만 이용해서 깍아내고, 둘째, 깊게 있는 점은 일단 어븀야그를 이용해서 윗부분을 깍아낸 뒤 색소 레이저를 이용해서 깊이 있는 점의 색소를 날려버리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재발이 되면 시술 후 2달 정도까지 지켜보다가 재 시술할 수 있으며, 4~5 차례 시술에도 효과가 미미할 경우 그 때는 수술적인 치료 방법을 권유해드리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