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하시는 다양한 내용을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제목 | 필러하면 정말로 옆으로 많이 퍼지게 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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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에 대한 정확한 해답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필러 시술의 위치, 필러의 종류, 필러의 성상, 개인의 평소 습관 등의 변수에 따라 많이 퍼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동이 많은 필러 시술의 위치는 상대적으로 근육의 움직임이 활발한 이마, 팔자, 볼 부위 정도라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이런 부위에 시술을 하게 되면 보톡스 등을 통해 필러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근육의 움직임을 낮추는 것이 필러 이동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팔자 부위의 경우 필러가 주로 들어가는 부위인 지방층이 인대와 같은 경계선이 없이 앞볼, 인중, 심부볼 부위와 전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에 표정이 풍부한 분일수록 이동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최근 팔자 주름 개선 방식이 과거 꺼진 팔자 부위에 볼륨을 많이 넣어서 팔자 필러를 개선했던 방식에서 실리프팅을 통한 앞볼 처짐 개선 및 지방 분해 주사 및 레이저를 통한 팔자 위 지방 볼륨 감소 방식을 선행하고, 이 후 남은 꺼짐을 소량의 필러로 개선하거나 팔자 주름선만 부드러운 필러로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필요 이상의 과량의 필러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시 적당한 점탄성이 있는 필러를 사용하며, 시술 후 보톡스 등을 통해 필러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분명 필러는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 초기의 모습과 달라지며, 원하지 않는 형태로 고착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술 전 자세한 상담이 중요하며, 시술 후에도 일정 기간이 지났다고 무조건적으로 재시술을 받는 것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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